베이진의 연구 및 접근법
생물학 연구와 규모를 활용하는 혁신적인 접근법
베이진의 종양생물학 연구는 최첨단 연구 모델과 글로벌 조직 규모를 가진 신약 개발 프로세스를 결합한 접근법에 기반합니다. 특히 관심을 두는 분야는 암 치료의 기본인 면역종양학입니다. 면역항암요법들 간의 시너지 조합이나 면역항암요법과 다른 요법과의 조합에는 엄청난 잠재력이 숨어 있습니다.
미래를 위한 신약 개발
혁신적인 연구개발에는 과학 분야만큼이나 창의력이 필요합니다. 생물학, 화학, 약리학, 중개의학, 임상과학 분야의 전문가들로 이루어진 베이진의 연구개발팀은 미래를 위한 신약 개발이라는 도전에 맞서 열정적으로 연구에 임하고 있습니다. 베이진 연구진들의 책임감과 열정은 전 세계의 암환자들이 필요로 하는 치료제를 구할 수 있도록 돕는 것입니다.
베이진의 혁신 분야
체계적 접근을 통한 암의 극복
베이진은 치료에 보다 적합한 표적을 선택하고, 단독 사용 또는 병용 시 유의미한 효과를 낼 수 있는 물질을 보다 효율적으로 선별 및 평가하기 위하여 시험관내(in vitro), 체외(ex vivo), 체내(in vivo) 시험들로 구성된 새로운 암 모델을 광범위하게 구축하였습니다. 새로운 암 모델의 개발 시, 베이진의 발굴 시스템은 종양과 면역계의 상호작용과 원발암 생검 데이터를 고려합니다. 당사의 암 모델에는 인간면역체계의 요소들이 포함되어 있어, 치료 시점의 암과 유사한 조건에서 잠재적 신약 후보 물질들을 평가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방법은 신약 발굴 시 특정 돌연변이를 표적으로 하는 동시에 암세포의 방어 기전을 차단하는 다양한 조합과 요법을 평가하는 경우, 더 중요한 의미가 있습니다.
유전자 서열 분석 및 암의 특성을 규명하는 기타 시험법들의 비약적인 발전으로 암 연구는 특정 분자 (HER2, BRCA, BRAF, ALK, EGFR 유전자 및 단백질의 이상 등)의 특징을 규명할 수 있는 수준으로까지 발전하게 되었습니다. 특정 유전자와 단백질의 돌연변이를 분석하여 특정 질환의 하위집단을 파악할 수 있게 된 것은 종양학 연구의 중대한 발전이며, 그 결과 과거 그 어느 때보다 효과적인 새로운 치료제를 개발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처음부터 당사는 암세포의 성장과 생존에서 관찰한 약물의 역할에 근거하여 표적을 선택하는 “Rational” 약물 설계 방식을 통해 신약을 개발해 왔습니다.
인체의 면역계를 이용하여 암을 치료하는 일은 꼭 필요한 일이지만 복잡하고 어려운 일입니다. 면역조절관문은 특정 면역세포에 존재하며 면역 반응이 시작될 때 활성화되거나 비활성화되는 분자입니다.
면역세포의 암세포 대응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새로운 신약 후보물질을 개발하기 위해 당사의 연구개발팀은 PD-1/PD-L1를 주축으로 암과 관련된 면역세포의 특성을 규명하는 데 집중하고 있습니다. 또한 종양이 면역계를 회피하여 암-면역 회로의 취약지점을 표적화하는 기전을 규명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표적항암제는 암세포의 성장과 생존에 필수적인 생화학적 경로나 변이 단백질을 차단합니다. 그러나 체내의 다른 면역 기전으로 인해 환자의 반응이 지연될 수 있습니다.
당사의 연구개발팀은 항암 면역의 특정 단계를 표적화한 병용요법을 평가하는 한편, 더 강력하고 더 지속적인 반응을 유도하여 암을 제거할 수 있는 시너지 효과가 있는지를 탐색합니다. 우리는 면역항암제를 표적치료제와 병용할 경우 반응 지속 기간을 늘려 생존율을 개선할 수 있다고 믿고 있습니다. 또한 생물학 연구에 기반한 혁신적인 접근법과 면역항암제 병용요법을 효율적으로 시험하기 위해 구축된 최신 기술의 암모델을 이용한 차세대 항암제 개발에 몰두하고 있습니다.
이에 더해, 당사는 자체 개발한 신약 후보물질이 항암 병용요법에서 어떤 역할을 하는지를 파악하기 위한 연구를 지속하고 있습니다.